딤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Lip Sin Red Tea 전에는 Lip Sin Red Tea House였는데 현재는 상호를 KBL Red Tea House로 바뀌었다. 동네 이름인 Lip Sin 대신에 자기 이름의 앞자인 KBL을 넣은 것이다. 험난하게 지내온 젊은 시절을 볼 때 이 정도면 이젠 이름을 걸만큼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 게다. 어릴 적 친구였던 Ghee의 이야기로는 머리도 상당히 좋고... 자수성가한 타입인 거 같다. 내가 볼 때는 페낭에서 딤섬으로는 아마도 손꼽힐 정도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살짝 건조한 생선 대가리에 마늘을 넣고 찐 Fish Head, 호켄챠, 구루퍼와 생강을 넣고 익힌 스팀 호판은 시그니쳐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에도 맛있는 게 참 많지만... 한결같이 눈치가 빠르고 친절한 미얀마 직원들이 이곳의 또 한 가지 자랑거리가 아닌가.. 더보기 딤썸 點心 점심이라 써놓고 딤썸이라 읽으며 아침으로 먹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