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Konlo mee / 干捞面 / Sitiawan 두 번째로 Sitiawan을 가면서 들렸던 곳이다. Restoran Lee Chuo. 중국어를 못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서 주문을 했다. 干捞面. 그게 Kolomee라고 해서 그거 달라고 했는데.. 면이 유명한 Sitiawan에서 왜 사라왁 Kolomee를 할까 궁금했는데... 콜로미가 아니고 콘로미다. 썰이 좀 분분하여 콘로미와 콜로미가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이게 Kampua mee랑 같은거라고해서 캄푸아미는 한자로 어케 쓰냐고 물으니 乾盤面이라고... 건반미가 건로미와 같은거라나..干捞面에 대한 기사를 보니 Nanning dry noodles (干捞面/Ganlaomian)Updated: Feb 22, 2019 govt.chinadaily.com.cnThe dish of Nanning .. 더보기 돼지갈비 자주 가는 딤섬 레스토랑의 미니 메뉴 중 하나다. 맛있어 보이는 돼지갈비.갈비라고는 하나 갈비는 아닌 거 같고 갈비와 등뼈 근처에 붙어있는 부위 같다.고기보다는 비계같은게 많고 작은 접시 바닥으로는 깍두기 크기 정도의 카사바를 깔아놔서 부피를 좀 있어 보이게 하는 일종의 눈속임 같기도 하고...이렇게 안 하면 가격이 안 나오는지 꼭 눈속임 같은 걸 해야만 돈을 버는 것인지...요 메뉴를 볼 때마다 난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더보기 Fairway Lost Ball Mountain View골프장 17번 파 4홀은 인덱스가 1이다. 드라이버를 맘에 들게 때려놓고 두 번째 샷을 달래 놓고 3번째 샷 온그린을 노렸는데 공이 아주 멋지게 날아갔으나 그린 우측 아래쪽 애프런에 떨어졌는데 찾을 수가 없다. 약간 질척한 부위에 공이 너무 깊이 박혀 잔디가 공을 다시 뒤덮였나 보다.로스트 볼이니 2 벌타. Soon Hee, Mike, Yeo 다들 아이고 운이 없네 하며 등을 돌린다. 룰은 룰이니 어찌하겠는가 당신이 오늘 운이 안따르네... 하는 게 아닌가.싱글 핸디 김사장님이 계셨으면 아 다들 공 떨어지는 거 확실히 보았고 공이 너무 깊이 박힌 거 같으니 무벌타로 새 공 놓고 치라고 했을 텐데...페어웨이에서 공이 사라진 건 구장 관리가 제대로 안된 것이지 선수가 잘못한 게 아니.. 더보기 상추 식당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상추가 나오는데... 반찬처럼 리필을 해준다고... 한두 번 리필을 요구하는 게 아니고... 몇 번이나 리필 요청하나 보자 하고 계속 리필해 줬더니 열두 번까지 리필을 요청해서 해줬더니 열세 번째 요구하여 거절한 적이 있다고 한국식당을 여러 개 운영하던 김사장님이 열을 토한 적이 있다. 그쯤 되면 진상이거나 정신병자 아닌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그런 늠들은 어디나 있는가 보다. 어제는 얼마 전 한국식당을 인수하여 운영하는 유사장과 저녁에 차 한잔 하는데 식당에서 온 전화를 받고는 갑자기 열받은 표정이다. 어느 늠들이 상추를 서너 번 리필요청해서 해줬는데 계속 리필해 달리고 해서 상추가 떨어졌다고 하니 그러면 사장을 부르라고 해서 직원이 전화를 했노라고... 더보기 강아지 어제는 Jawi 골프 주차장에 파킹을 하려는데 너무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똘망똘망 장난을 치더니 근처 수풀 속으로 폴짝 뛰어든다. 핸폰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전에...점수 보다는 바뀐 스윙 연습에 집중하자고 다짐을 하며 라운딩을 마쳤는데 1등을 했다. 10포인트를 이겨서 10링깃을 땄다.즐거운 맘으로 일찍 귀가하려고 시동을 거는데 아이고 아까 그 강아지 새끼들이 어미를 붙들고 있는 게 아닌가... 어미는 옮쩍 달싹 못하고 있어서 핸폰 카메라를 들이댔다. 오쿠 귀여운 새끼들... 저리 키워도 나중엔 다 말 안 듣고... 그래도 자식 못 이기는 게 부모다. 더보기 밀당 난 고양이를 싫어한다.어딜 가나 저런 눈빛으로 보는 늠들이 있다. 사귀고 싶지 않은 인간.어느 날 핸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실수로 셀피모드를 누르니 저늠처럼 섬뜩한 눈이 나타나 깜짝 놀란다. 어찌 세월만 탓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겉모습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자위를 한다.그래도 고양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더보기 게 구멍 게는 게 구멍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할까.부와 명예와 권력그런 건 아닐 거고...미국 대통령에 재선 된 트럼프의 한반도에 대한 인식그런 것도 아닐 테고...언제 날아들지 모르는 UFO그런 것도 아닐 테고...나의 부모는 누구일까 일까?점심땐 뭘 먹나...먹으러 나갔다가 까마귀 밥이 될까 봐 무서워 숨어있는 걸까아마 그 게는 친구네 놀러 가고 이 구멍은 텅 비었는지 몰라...내가 그 안에 있나? 더보기 Lor Mee / 卤面 로미는 로미만 하기보다는 호켄미 하는 곳에서 같이 하는 게 보통이다. 로미 하는 곳에서 호켄미를 하는 게 아니고 호켄미 하는 곳에서 로미를...호켄미와 같은 면 위에 계란 반쪽에 새우와 돼지고기 숙주를 조금 넣고 진하고 걸죽한 lor를 부은 후 칠리와 마늘 양념을 한 숟갈 얹으면 로미다.로미를 먹은 후엔 항상 속이 편안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